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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자신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았다.
항상 부족해 보였고,
내가 어떤 목표를 세워서 실행하고자 하면,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에 주저앉았다.
나는 왜 그랬던 것일까?
항상 무언가 배우는 것을 즐겨왔다.
그래서 그 배움의 시간이 주는 즐거움에 푹 빠졌다.
그러나 금방 다시 '새로움'을 갈망하는 나를 마주한다.
"이 길도 아닌가? 더 깊이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라며 뒷걸음을 쳤다.
나는 항상 내가 무얼 할 수 있을까?
아니 잘할 수 있을까?
난 어디에 필요할까?
질문하며 고민하지만 답에 닿지 못하고 있다.
저물어가는 저녁노을처럼 나의 삶이 그렇게 저물지는 않을까 두렵다.
내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내 생에 좀 더 의미 있게 흔적을 남기고 싶은 욕구가 있다.
비가 내리는 아침이다.
비가 땅에 닿으면 많은 변화를 만들듯이
나도 그런 변화를 만들고 싶은가 보다.
난 지금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답답하다~
오늘 하루는
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오늘을 사는
나와 같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현실과 더 깊은 관계를 맺음이
평온과 인생의 구심점과 실제적 힘을 가져다주길 소망한다.
실제로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게 할 수 있도록~
내가 처한 환경
내 운명을 적극 수용하여
나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한걸음씩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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