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2 나는 왜 살아남았는가_2 알코올에 가려진 아버지가족을 무너뜨린 중독아버지는 나쁜 사람이 아니었다. 어쩌면 세상 앞에서, 가장 약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중독은 우리 가족 전체를 조금씩 무너뜨렸다. 처음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마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술이 아버지를 조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버지는 우리를 다치게 하기 시작했다.엄마는 두려움과 인내 사이에서 살아갔다. 매일 저녁 아버지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만 들어도 집 안 전체의 공기가 얼어붙었다. 고성, 폭력, 물건 부수는 소리, 울음소리… 이 모든 게 우리 집의 일상이었다. 그때 나는 너무 어렸다. 이게 이상한 건지, 모두가 그런 건지 몰랐다. 단지 그 상황을 견디는 법을 터득할 뿐이었다. 조용히, 눈치 보며, 숨죽이며 사는 법. 하지만 중독은 단지.. 2025. 8. 4. 도파민네이션_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 저자소개애나 렘키(Anna Lembke) / 김두완 옮김 신경과 의사, 대학 교수, 작가 1967년 11월 미국 출생. 정신의학 전문의이자 신경과 의상인 그녀는 중독과 정신 건강 분양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오피오이드 중독과 관련된 연구와 임상 경험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약물 중독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본문요약 고통은 나쁜 것일까? 고통이 사라지면 행복이 찾아올까?아이를 양육할 때 부모들은 고통받길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면서 유년기를 과하게 관리하며 키운다. 우리가 아이들을 역경으로부터 과보호한다면 아이들은 참을성이 떨어지고, 자신의 권리만 내세우고, 원하는 걸 다 해준탓에 쾌락주의에 더 집착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쾌락과 고통은 쌍둥이다신경과학자들은 쾌락과 고통이.. 2023.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