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부부1 나이가 들수록 멀어지는 대화, 다시 이어가는 법 “남편과 결혼해서 처음에는 말수가 적은 사람이었어요. 그러나 50이 넘으면서 못 말리는 수다쟁이가 되었어요.그런데 문제는 자기 얘기만 하고, 제 말은 들으려 하지 않아요. 대화가 점점 싫어지고, 기대가 사라집니다.”많은 부부가 이런 고민을 나눕니다. 서로의 말이 엇갈리면서, 대화는 오히려 거리를 만드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그러나 관계는 연습을 통해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왜 대화가 어긋날까?박상미 교수는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에서 “사람은 누구나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지만,좋은 관계는 ‘듣기’를 통해 자란다”라고 말합니다.듣는 연습이 없는 대화는 결국 벽에 부딪히게 되죠.또한 최성애 박사는 『행복수업』에서 “행복한 부부는 문제없는 부부가 아니라,문제를 풀어가는 대화법을 가진 부부”라.. 2025.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