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콘티1 트라우마,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꾼다 외상 후스트레스장애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을 경험한 후 그 사건 후에도 지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므로 건강하고 밝게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직접적인 경험은 물론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서도 이러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정신과 의사 폴 콘티는 트라우마를 바이러스, 오염, 기생충에 비유했다. 우린 이미 경험했다.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고통을 경험했다. 그 파급력은 엄청나다 - 트라우마는 우리가 마시는 공기와 흡사하다. 어디나 존재하고, 보이지 않으나 오염된 공기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 톡소플라스마(기생충)는 다른 숙주 안에서 각각 다른 발달 단계를 거치는 기생충이다. 이 톡소플라스마는 쥐에서 고양이로 숙주를 옮기도록 진화되었다. 톡.. 2024.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