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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3년을 아쉬워하고, 2024년을 맞을 준비를 하다

by 안임수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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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작
근하신년
많은 말로 새로운 해의 시작을 말한다.

어떻게 이렇게 지나왔나?

요즘 이직한 지 얼마 안 된 곳에 30대의 젊은이가 많은 직장이다.

내가 그 나이 때는 어땠나?
생각하며 그들의 젊음이 참으로 아름답다.

지금의 나에게 다시 30대로 가라 한다면...

글쎄~
선뜻 다시 그때의 나로 가고 싶지 않은 걸 보면 그동안 치열하게 살아서 그런가 보다.

그냥 지금의 내가 좋다.

어려운 삶을 잘 지나온 나를 사랑한다.

여전히 사람들을 사랑하고
여전히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난
잘 살아왔다.

앞으로 나다움을 잃지 않고 잘 살고 싶다.

그냥
나는 나이다.

그래서 소중한 인생이다.

모든 사람은 그렇다.
소중하다.
귀하다.
그래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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