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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3

시련이 주는 의미를 알게 될 때 시련의 의미를 찾게 돕는 로고테라피 나이 들어가는 나를 사랑한다.나는 반백 년을 살았다.사실 이 말을 하는 나도 참 낯설게 느껴질 만큼 내 나이가 의심스럽다.어느새 반백 년의 세월을 살다니. 어릴 때는 나이의 의미를 몰랐다.지금은 다 안다? 그건 아닐 것이다.만약에 내가 앞으로 10년, 20년, 30년을 더 산다면 그때도 나는 나이의 의미를 완벽히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나이 들어가는 것은 ‘익어가는 것이다’라는 표현처럼 나의 나이 듦이 좋다. 어릴 적에는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 앞에 서 있는 것처럼 두렵고, 아득했다.그리고 내가 잘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질 지적 수준도 안 되었다.그저 남들 속에 어우러져 살아야 하니까 살았다. 이제 나는 내게 묻는다.잘 살고 있니?그동안 잘 살았니?.. 2024. 6. 25.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_저자 이시형+박상미 저자 소개 이시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한국의미치료학회 회장. 이시형 TV운영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신경 정신과학박사후과정(P.D.F)을 밟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서울의대(외래)·성균관의대 교수, 강북 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정신의학용어로 만들었다. 박상미 5만 7천여 명 교도소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치유교육(법무부 방송)을 했으며, 교도소와 소년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음치유학교'를 연다.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 '더 공감 마음학교' 대표 독일에서 빅터 프랭클의 '의미치료'의 놀라운 효과를 체험한 후 의미치료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나를 죽이.. 2023. 10. 2.
심리 상담사 공부를 하며 알게 된 거장 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 지음 / 박상미 옮김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학자, 철학자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온 가족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수용소에 끌려간 후 5년 동안 네 군대의 수용소를 거쳐 끝내 살아남았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과 더불어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하였다. 빅터 프랭클은 어린 시절 부모님과 정서적으로 매우 친밀했다고 합니다. 세 살 때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을 정도로 또래 어린아이들의 꿈과는 달랐습니다. 빅터 프랭클이 성공한 세 가지 원칙은 첫째 '작은 일을 할 때는 큰일을 할 때처럼 철저하게 하고, 큰일을 할 때는 작은 일을 할 때처럼 편안하게 하라' 둘째 '일을 할 때는 신속하게 처리하라.' 셋째 '가장 하기 싫은 .. 2023.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