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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 관련

스트레스 호르몬 소개 - 코르티솔, 노르에피네프린

by 안임수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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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르티솔 <Cortisol, 하이드로코르티손>

 

 

코르티솔은 부신피질의 가운데 층에서  생성된다. 

스트레스나 낮은 농도의 혈중 당질 코르티코이드에 반응해서 분비된다.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자극에 맞서 신체 각 기관으로 많은 혈액을 방출시킨다.

이에 따라 맥박과 호흡이 증가하고, 근육을 긴장시켜서 신속한 상황 판단을 하도록

감각 기관을 예민하게 한다. 

 

혈당을 높이고, 면역 체계를 저하시킨다. 

뼈의 생성을 막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임신 30주와 32주 사이에는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되어 태아의 폐가 

완성되는 것을 돕는다. 

합성 코르티솔은 항염증제로서 염증성, 알레르기 질환에 쓰인다.

 

 

출처: 위키백과

 

 

 

출처: 픽사 베이

 

2. 노르에피네프린< norepinephrine>

 

스트레스를 받을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압을 상승시킨다. 심박수를 증가시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밤에 불면증을 유발하는 호르몬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흰머리가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을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발표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하면 노르에피네프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가까이 있는 멜라닌 줄기세포가 흡수하여

색소 공급원으로서의 기능을 잃어버리게 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연구다. 

 

출처: 위키백과

 

 

'너 때문에 흰머리가 생겼어~'라는 말은 정말 사실이었다.

적어도 내가 누군가의 머리를 희게 만들 만큼의 스트레스는 주지 않는 삶을 살아보자.

 

마음과 몸이 건강한 여러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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