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황농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졸업. KAIST에서 석사/박사학위 취득.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 및 책임연구원, 그 후 미국 국립표준기술원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객원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 최고의 몰입전문가이자 서울대 교수이다.
몰입(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이란 책으로 몰입 열풍을 일으켰으며, 현재 몰입 아카데미 운영 중
저서로 <공부하는 힘>, <몰입>, <몰입 두 번째 이야기>
몰입을 경험하기 전의 여정
국내 최고의 대학을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박사학위 취득 하고,
미국의 니스트(NIST)로 포스트닥(박사 후 과정)을 갔었던 저자다.
그런 저자의 인생도 고민이 많았던 것을 알게 되었다.
미국의 포스트닥을 마치고 귀국해서, 표준과학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장기적으로 연구할 주제를 진행하려는데
연구비를 지원해 주지 않아서 길을 잃고 황망했던 순간이었다.
저자에게 주어진 것은 다른 연구원이 이직하면서 남기고 간 저압 다이아몬드에 관한 연구였다.
어쩔 수 없이 연구를 하게 되었다.
몰입을 삶에서 실천했던 사람들
1. 뉴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느냐"는 질문을 받은 뉴턴은 "내내 그 생각만 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 '생각'이 바로 몰입적 사고였던 것이다.
2. 리처드 파인만
'호기심을 전염시키는'물리학 강의로 유명한 그는 양자역학을 새로이 정립한 공으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그는 일상생활에는 매우 서툴렀다고 한다.
자신의 일에만 몰입한 그는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지 않는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침대에서조차 미적분 생각밖에 없었다고 한다.
3. 폴 에어디시
'화성에서 온 수학자'라는 별명을 얻은 헝가리 출신의 전설적인 수학자다.
그는 수준 높은 논문을 1,500여 편 가까이 발표할 정도로 수학에 엄청난 몰입의 예를 보여준다.
이처럼 '몰입'을 하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이 매우 단순하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일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몰입 상태에 이르기 위하여
칙센트미하이는 삶을 훌륭하게 가꾸어주는 것은 행복감이 아니라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라고 말했다.
몰입 후에 경험하는 행복감은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몰입은 '순간'이 아니라 '오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명확하고, 난이도가 적절해야 하며, 피드백이 빠를수록 효과적이다.
둘째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셋째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페이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지금 하는 일이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집중하라
다섯째 단백질 식사를 하라
여섯째 운동을 하라
결국 Think Hard로 다이아몬드 생성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성공하다!
다음 편에는 몰입을 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올려보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참고: <몰입> 황농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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